남쪽 창의 사람들 보도 자료 류시안 소설 출간일 2026-08-27 · 336쪽 · 17,500원 한 사람이 떠난 자리에서 남은 사람들이 서로를 다시 알아 가는 이야기입니다. 짧은 장면이 이어지는 구성이라 어디서 읽기 시작해도 흐름을 놓치지 않습니다. 장마다 다른 화자가 같은 날을 다르게 기억합니다. 등장인물 대부분은 서로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그 거리감이 마지막 장에서 한 번에 좁혀집니다. 작가는 사건보다 사건이 지나간 뒤의 시간을 씁니다. 인물들은 크게 말하지 않고, 대신 매일 하던 일을 조금씩 바꿉니다. 같은 시기에 쓴 산문 세 편을 부록으로 붙였습니다. 336쪽, 135*210 판형입니다. 표지는 결문학 디자인팀이 만들었습니다. 문의 editor@gyeol.exa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