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 읽기

궁궐 모로단청 · 정면

처마 밑 한 칸

궁궐 전각 정면 한 칸의 부재 열 개를 그린 단청 도해입니다.

단청丹靑은 채색 재료로 건축의 부재와 벽에 여러 문양을 칠하는 건축 채화입니다.1 칸은 기둥과 기둥 사이를 이르는 말입니다.

부재 이름이나 도해를 누르면 확대

08 대들보는 건물 안쪽 부재라 정면도에는 그리지 않았습니다. 도판에서 보기

도해는 설명용 단순화 · 화면 색은 근사값

궁궐에서 볼 다섯 곳

궁궐 전각에서 먼저 눈에 띄는 단청 자리 다섯 곳입니다. 창방 양 끝과 가운데, 기둥에서는 궁궐 단청과 절 단청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서까래 사이의 흰 면 · 정전 천장의 용과 봉황

  1. 창방 양 끝

    궁궐 창방 양 끝에는 연꽃 하나를 중심에 둔 병 모양의 병머리초를 넣습니다. 연꽃 둘이 등을 맞댄 장구머리초는 절에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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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창방 가운데

    궁궐 모로단청에서는 창방 가운데(계풍)를 뇌록 한 색으로 칠합니다. 이 자리를 비단무늬나 그림으로 채우면 금단청 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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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기둥

    궁궐 기둥은 붉은 석간주 한 색으로 칠합니다. 기둥머리에 주의초라는 무늬를 올리는 것은 절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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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서까래 사이

    서까래 사이로 보이는 흰 면은 연개판에 칠한 백분입니다. 둥근 서까래 끝에는 연화나 매화점을 넣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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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전 천장

    정전 안 어좌 위 보개에는 황룡이, 우물천장에는 봉황 한 쌍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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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남은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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